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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쯔쯔가무시병은 털진드기를 뜻하는 일본어에서 따온말로서 우리나라 진드기티푸스, 초원열, 잡목열, 덤블티푸스등으로 알려진 발열성질환입니다. 쯔쯔가무시병은 들쥐등에 기생하는 털진드기중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에게 물렸을때 생기는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사람간의 전염은 없습니다.

     

    쯔쯔가무시병은 치사율이 높은 편이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예방법 증상 치료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쯔쯔가무시병
    질병관리청

     

    진드기

     

    쯔쯔가무시병의 증상

     

     

    잠복기  : 1~3주

    초기 증상    :  오한 고열 (40도),근육통 발진 두통

                        발병 3~7일간 발진이 나타납니다

     

                      🔸 쯔쯔가무시병 증상의 특징

                         홍반성발진이 시간이 지나면서 진드기에게 물린 곳에 피부의 괴사로 인한 5mm~10mm의가피 (검은색 딱지)                        가 생깁니다.

                         가렵지는 않습니다

     

                      발진의 경우 몸통에서 사지로 전파되며 그외 극소 림프절 비대 또는 근육통과 결막 충혈이 같이 오게 됩니다

                      또는 인후통과 기침, 구토, 메스꺼음,전신통, 복통등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쯔쯔가무시병의 원인균이 혈관의 내피세포를 공격하여 혈관염이 생기며 그 합병증으로 폐혈성쇼크, 호흡부전, 신                 부전 의식저하 장기부전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쯔쯔가무시병의 딱지

     

    쯔쯔가무시병의 발병시기 

     

          늦 여름에서 초가을 (9월~11월)사이에 많이 발생하나 기온변화로 인해 털진드기의 활동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봄철부터 가을까지 유의해야 합니다

     

     

     

     

     

     

    치사율 

     

                 5~6%이나 지역별, 개인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년 국내에서 4000~6000명정도 걸리는데 기온상승으로인해 증가추세에 있다(최근 5년사이 환자가 2배로 늘었                  다고 합니다)

                   합병증으로 사망하는경우 특히 심방병환자와 노약자가 위험합니다

     

     

    쯔쯔가무시병
    털진드기에 물린자리

     

    쯔쯔가무시병의 예방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1. 농작업, 야외활동시 긴옷 장갑착용

    2. 야외 활동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

    3. 잔디나 풀밭위에 앉거나 눕지 않으며, 맨발로 걷지 말아야 합니다

    4. 야외활동 후 샤워를 하고 입고 있던 옷을 세탁을 합니다

    5. 풀 위에 옷을 벗어 놓지 않습니다.

    6. 풀위에서 용변을 보지말아야 합니다.

    7. 사용한 돗자리는 반드시 세척을 합니다.

     

    특히 봄엔 캠핑, 피크닉 가을철에 벌초, 성묘하실 경우 주의를 요합니다.

     

     

     

     

    쯔쯔가무시병의 치료

     

     고열이 심한 경우 입원을 치료를 할 수 있으며 독시사이클린으로 치료시 대부분빠르게 증상이  호전됩니다.

     임신부의 경우는 야지쓰로마이신을 사용하게 됩니다.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발열이 2주간 지속될 수 있으며 뇌수막염 이명 난청등의 합병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폐렴으로 진행될 수있어 노약자나 심장병 환자의 경우 많은 주의를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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